성인이 되면 거의 대부분의 일을 혼자 처리하게 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크고 작은 일을 자신이 책임지게 되고, 그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계약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으며, 관공서나 어떤 접수를 하게 될 때도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계약이나 공적 서류를 떼러가면 반드시 본인이 가야 합니다. 이는 모두 금전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가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본인임을 직접 증명해야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시간이 없거나 급한 일이 발생한 경우 등 도저히 직접 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대리인이 대신 일을 처리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대리인이 위임장을 들고 와야하는데요. 이것 또한 당연한 얘기겠죠? 어떠한 증명없이 아무나 대리인임을 자청..